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생명 제주지역 지점장들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한도실 관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생명은 오는 9월 장애인과 함께 제주지역 관광지·문화시설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0월에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한 홍보물제작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현재 제주지역에 9개 지점과 1개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계약 부문에서 제주지역 M/S(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영업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장애인 대상의 사회공헌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 위해 직원과 설계사가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