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객이 이 기간 동안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제안하는 7가지 안전운전 항목을 지킬 것을 약속하고 이후 1년간 무사고를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화재교통문화연구소가 제안하는 ‘안전운전 7가지 약속’은 △자동차 정기점검 하기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장거리 운전시 졸음운전 하지 않기 △제한 속도 지키기 △음주운전,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하지 않기 △교통법규 잘 지키기 △지정된 곳에 주정차 하기 등이다.
삼성화재 고객지원실 관계자는 “작년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의 1년 뒤 사고율을 비교해 보니, 캠페인 기간 내 일반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사고율에 비해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의 사고율이 2.5%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운전자가 좀 더 안전 운행에 관심을 가진 결과로 풀이했다.
‘2012 굿 드라이버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화재 홈페이지나 담당 설계사를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타사 가입 고객을 포함한 자동차 운전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만5204명에게 기프트카드, 주유권,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