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은 전문가가 주식ETF와 채권ETF에 최적의 조합으로 일임투자한 후 적정수익률에 도달하면 안정자산인 채권형ETF로 전환 운용하는 ETF랩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난 4월말 첫 출시 이후 변동성 장세에서의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모집 한 달만에 7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3호 모집에 나섰다.
‘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은 기본적으로 분할매수·매도 기법으로 주로 지수형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며, 현금성 자산은 채권형 ETF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동양증권 리서치센터와 연계하여 주기적으로 시장 국면을 파악하고, 매수·매도 비중을 각 시장 국면에 따라 달리 정함으로써 수익률 하락리스크는 축소시키는 반면 상승 효과는 배가시키는 전략을 추구한다. 또 적정수익률(약 8%내외) 도달시 모두 채권형 ETF로 전환 운용하여 수익을 확보한다.
동양증권 조원복 고객자산운용팀장은 “회사 모델을 기초로 하여 시뮬레이션한 결과, 이 상품은 지수 하락시 ETF 편입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면서 매수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지수 반등시 수익률 상승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변동성을 낮추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