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현장에서 상품설계부터 계약체결까지 가능한 ‘원스톱 아웃도어 세일즈(One-Stop Out Door Sales)’ 서비스를 통해 업무 과정을 간소화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종이 사용량 감소에 따라 절감된 사업비용을 고객 월납초입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고 있다고 전했다.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은 기존의 사무실을 기반으로 한 업무에서 벗어나 사무실 밖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체계를 의미한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자필 서명만 가능했던 기존의 전자서명시스템과는 달리 현장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상품을 재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의 도입으로 보험가입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설계사들의 불필요한 동선이 단축돼 업무효율성과 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종이 사용량이 감소되어 친환경적인 그린 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