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NH농협손해보험에서 실시하고 있는 ‘축사 화재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학현 대표이사는 현병기 서울경기양돈농협 상무 및 NH농협손보 임직원과 함께 고능리 마을의 돼지 축사를 방문해 전기시설을 둘러보고 점검 및 교체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기존에 가입한 보험의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금액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손해보험의 ‘축사 화재 예방 캠페인’은 전기점검을 통한 화재 사고 방지 및 보험 컨설팅을 통한 불완전 판매 감축 등 농업인 보호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15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NH농협손보 김학현 대표이사는 이날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보험금 지급으로 조기에 재기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기점검 등 손해방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