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컨설턴트’는 다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회사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됐으며, 현대해상 고객 중 선발된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 서비스, 시스템 등 회사 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업무 개선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촉된 8명의 고객 컨설턴트는 사회 활동이 활발한 30~40대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 공모, 서류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현대해상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회사의 서비스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현대해상 CS추진부 이경만 부장은 “고객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의 관점에서 회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고객 친화적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