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국토해양부,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금융감독원, 여수경찰서, 시민단체 및 업계 임직원 200명이 참여했다.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과 손해보험업계 임직원 및 정부부처 관계자들은 이날 ‘교통기초질서 지키기로 국격을 올립시다’라는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 후, 여수엑스포 방문객들에게 ‘운전 중에 DMB를 시청하지 맙시다’라는 교통안전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전달하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손보협회는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동참을 유도하고,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우리나라 국가위상에 걸맞은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문재우 손보협회 회장은 “금번 여수세계박람회에 약 천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고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선진화된 법질서 준수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교통기초질서 준수 동참을 당부했다. 손해보험업계는 향후에도 사회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