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www.shinhaninvest.com, 사장 강대석)는 지난 10일 ‘하반기 증시 포럼’을 열고 하반기 코스피밴드를 1850~2250P로 제시했다.
특히 국채만기가 몰려 유럽재정위기 정점을 찍는 2분기에 바닥을 탈피한 뒤 4분기에는 완마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포럼에는 하반기 경제, 채권, 주식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스몰캡 유망주, 산업전망, 투자유망종목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신한금융투자 양기인 리서치센터장은 “금융위기의 후유증이 완전히 걷히지 않은 가운데 유로존 재정위기와 정치적 이슈 등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하반기도 리스크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한 만큼 이번 포럼이 고객들의 적절한 시장 대응과 합리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