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해상 자동차 수리비 보장 ‘하이오토케어보험’ 출시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4-30 00: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해상 자동차 수리비 보장 ‘하이오토케어보험’ 출시
현대해상(대표이사 서태창)은 자동차의 고장 수리비용과 타이어 교체비, 6대 가전제품 수리비를 지원하는 ‘하이오토케어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하이오토케어보험은 자동차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자동차 제조사의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엔진, 변속기 및 일반부품에 고장이 발생한 경우 수리비를 차량가액 내에서 연간 3회 한도로 실손 보상한다.

또한, 차량 주행 중 타이어가 손상돼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 타이어 교체비를 1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자동차 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이 고장 난 경우에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실제 발생한 수리비를 지급한다.

가입대상은 자동차의 경우, 국내 5개사(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에서 생산한 개인소유 승용차 및 레저용 차량(RV)이며 출고일로부터 9년 이내, 주행거리 18만km 이내의 차량이다. 가전제품은 제조일로부터 9년 이내 제품이 대상이다.

단, 보험 처리 시 자동차는 5만원 가전제품은 2만원의 자기부담금을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차종에 따라 보험료는 차이가 있으며, 월 1~4만원의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홍령 일반보험기획업무부장은 “사고가 아닌 고장으로 수리할 경우, 자동차 보험을 적용 받을 수 없어 고객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선진국에서는 일반화 되어 있는 고장 수리비 보장보험을 통해 중고차 구매자나, 차량 관리에 익숙치 않은 초보운전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