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다음달 1일 대구광역시에 두 개의 텔레마케팅 지점을 개설하고 2013년 12월까지 총 250석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지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채용, 교육훈련 등 행정지원과 기업유치 규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재정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로써 알리안츠생명은 기존 서울, 광주, 대전 등에 보유하고 있던 지점에 더해 총 650석 규모의 텔레마케팅 지점을 확보하게 됐다. 윤상휴 DM실장은 “고액 암 보장을 강화한 다이렉트파워암보험 등을 위주로 아웃바운드 영업에 집중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