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거리어린이 후원의 날’은 우리아비바생명의 대주주인 영국 보험회사 아비바(AVIVA)그룹이 전세계 거리에 방치되어 있는 아이들의 현실에 대해 알리기 위해 3년 전부터 시작해 온 국제 캠페인이다.
아비바그룹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명의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안정 시설지원과 책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에는 ‘아침식사’를 주제로 전세계 28개국의 아비바 사업장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지역사회 내의 도림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아침식대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는 “올해 기탁된 금액은 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적립해 모은 성금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올해에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네 이웃들을 향해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