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으로 기업은행은 향후 1년간 WK리그와 춘계 한국여자축구 연맹전,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등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메인 후원사로 나서게 된다.
후원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5억원으로,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안정적인 리그운영과 여자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오는 8월에 열리는 U-20 월드컵에서 한국여자축구가 좋은 결과를 얻어 2015년 월드컵 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은행 후원으로 지난 3월 충북 보은에서 열린 ‘2012 WKㆍLeague’ 개막전에서 선수단과 심판 등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