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 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제도를 통해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고, 회사와의 인연을 계속 유지하여 우수인재 발굴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사는 이 날 참석한 학생들은 대상으로 회사 견학 및 새내기를 위한 재테크 강의 등 회사를 이해하고 상호간의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황성호 사장이 직접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월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하여 희망나무장학생 중 고교졸업자를 대상으로 희망나무장학금 수기공모전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등을 시상하였다.
이날 대상을 받은 학생은 수기에서 ‘희망나무 장학금은 단순히 장학금을 받는데 그치지 않았다’며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인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일회성으로 그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양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이 23일 본사 12층에서 열린 희망나무 장학생 홈커밍데이에서 장학생 대표에게 대학입학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