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테너 색소폰), 한웅원(드럼)의 버클리 음대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4인조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공연했다. 다수의 공연을 통해 국내 재즈 뮤지션들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렐류드는 세련된 연주와 위트 있는 무대매너로 공연을 보러 온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달콤한 화이트 데이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 중간에는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며 깜짝 이벤트를 실시, 객석에 있는 관객 3명에게 프렐류드 멤버들이 직접 짧은 메시지와 초콜릿을 전하며 관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