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전국 4개 자치단체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공사에 관한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재단 이사장 및 서울 구로구청장, 오산시장, 이천시장, 광주 남구청장과 삼성생명 곽상용 부사장, 생명보험협회 박창종 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저출산해소 지원사업을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보육에 대한 사회적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국공립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운영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재단은 100억원의 규모로 올해 전국 4개 생명보험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공모를 통해 서울 구로구, 경기 오산시, 경기 이천시, 광주 남구 등 4개 자치단체를 선발했으며 오는 10월까지 4개점을 모두 개원할 예정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