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수익성제고·선제적 리스크 관리·경영 효율성 제고·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분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위기 대처능력을 발휘하고 박 행장을 비롯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된 자구 노력을 기울인 끝에 총자산 28조2000억원, 총대출 18조5000억원, 총수신 20조9000억원으로 2010년 대비 각각 14.6%, 19.4%, 19.4%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실여신 비율도 지난해 말 1.44%에서 1.11%로 낮췄던 성과를 이날 참석자들은 되새기고 올해 실적 개선 목표의지를 다졌다.
창원 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마련한 이날 전략회의에는 박 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 245명·영업성과 우수직원 50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CEO특강에 이어 경영성과 시상식에서 경영대상의 영예는 울산영업부에 돌아갔으며 양덕동지점(개인)·영업부(기업)·서면지점(동부)·울산시청지점(울산)·의령지점(서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 본부부서로는 전략기획부가 선정됐다.
이외 진례기업금융지점 제종원 CMO(중소기업 전문심사역, Credit Marketing Officer)와 명지지점 이경호 SMO(SOHO기업 전문심사역, SOHO Marketing Officer), 팔용동지점 한현주 PB가 영업전문인력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개인영업실적 우수직원에는 용원지점 서성옥 과장과 금산지점 이상준 과장이 각각 책임자군 책임자군 상담·빠른창구와 융자·외환창구 1위에 올랐다 .
마산 박민현 기자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