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동절기 혈액 재고량 급감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996년부터 17년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을 받아 향후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생명은 1995년부터 임직원과 FC들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헌혈뱅크’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헌혈증은 2006년 한국혈액암협회에 2000장, 2009년 소아암협회에 500장이 기부됐으며, 현재 4500여장의 헌혈증서를 보관 중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헌혈은 사랑을 전하는 보험의 가치에 부합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