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러스평생보장보험’은 질병 보장 기간을 종신까지 확대해 질병과 사망을 동시에 평생 보장하는 비갱신형 보험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중대질병의 치료비 보장을 대비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특히, 암의 경우 생보업계 최초로 위암 발병 이후 다시 위암이 발병해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동일기관에 재발한 암까지도 보장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요구를 한층 더 충족시켰다. 이 상품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중증치매 등 9종의 중대질병과 5대장기(심장, 간장, 폐장, 췌장, 신장) 이식수술을 포함한 8종의 중대수술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고, 특약을 통해 암을 포함한 7종의 중대질병과 수술을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다. 단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은 9종의 중대질병 중 암에서 제외된다. 더불어 보장개시 이후에 중대질병 및 수술에 대한 보험금이 지급되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 손실에 따른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이밖에 보험금 지급은 ICD(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코드 방식을 채택해 의사소견에 따라 결정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약관에 명시한 표준화된 기준으로 고객에게 정직하게 제공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최대 60세까지이고, 가입한도는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대표는 “최근 조기 검진의 증가와 고령화 시대로의 본격적인 진입으로 암을 비롯한 중대질병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돼 치료비는 물론 경제력 감소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졌다”며, “이 상품은 변화된 치료환경 속에서 충분한 활동기 보장금액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 활동기 및 건강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