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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글로벌운용 강화 임원인사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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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2-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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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이 글로벌 운용 강화를 위해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사진 좌)을 수석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임원인사를 지난 26일 단행했다.

미래에셋은 이날 국내 사업부문 총괄에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을 수석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힌 것. 변재상 리테일부문 대표와 조민상 채권 파생센터장은 전무로, 봉원석 기업RM5 본부장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한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정상기 사장(사진 우)은 부회장으로 영전했다. 사장에는 이태용 글로벌전략본부 사장과 유정헌 PEF 부문 대표, 최창훈 부동산투자부문 대표가 임명됐다.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석 부동산투자개발본부장, 박점희 부동산투자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영전했다.

시스템 경영을 위해 국내외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위원회도 발족시켰다. 글로벌 전략본부는 해외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이태용 사장이 승진 임명됐다. 글로벌운용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글로벌투자위원회는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과 리총, 호세 모랄레스, 고팔 아그라왈 등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함께하게 됐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시스템 경영을 통한 경영 효율화의 추구, 철저한 성과평가 반영,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가 이번 인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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