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2010년도부터 영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전문적인 경제, 회계, 보험 등의 교육과 함께 직접 실무를 진행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7주 동안 운영되고,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200만원이 지원되며, PCA생명이 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정식 FA(Financial Advisor)로 활동할 수 있다.
PCA생명 영업 총괄 권순만 전무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을 거친 인재 발굴과 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끊임없이 확보하고자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은 PCA생명 홈페이지(www.packorea.co.kr)를 통해 내년 1월 1일까지 가능하며, 직무 설명회에 참석한 후,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1,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지난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PCA생명의 정식 FA가 된 김병찬(27세)씨는 “PCA 대졸 영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실무 중심의 재무지식은 물론이고 취업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었다”며, “입사준비를 위해 단순한 스펙 쌓기에 열중하기보다 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빨리 파악해 경력을 쌓아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