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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세브란스병원 Charity Shop ‘세움’ Open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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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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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세브란스병원 Charity Shop ‘세움’ Open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암으로 투병하는 환우들을 위해 온정을 모았다.

신한카드는 작년 9월 사회공익사업 ‘Our Love Way’ 협약을 맺은 연세의료원(원장 이철, www.yuhs.or.kr)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자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Charity Shop ‘세움’을 열어 11월 30일, 12월 1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움’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500여 점을 모아 병원 본관 4층에 문을 열었다. 이틀 동안 신한카드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의류, 생활용품, 예술품, 식/음료, 화장품, 레저/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기부물품을 병원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수익금은 전액 암 투병중인 환자들의 치료비와 암 예방 캠페인, 암 연구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11월 30일, Open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우 사장<사진 오른쪽>은 “연세의료원과 맺은 사회공익사업 협약을 통해 오늘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장기간의 치료로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고통을 받는 암환자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면 좋겠고,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기념식 뒤에는 신한카드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조직 ‘체인지리더’들이 병실을 돌며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무릎담요 500장을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일상에서 여유 있는 물건을 나눔으로써 기부자에게는 기부의 즐거움을, 구매자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이를 통해 수익금을 조성, 암환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면서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데 밀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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