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서울시가 푸드뱅크•마켓 후원자들을 초청해 우수 기부사례를 시상하고 널리 홍보해 나눔 문화 확산을 전파하고자 만들어졌으며 사업에 공로가 큰 기업 및 단체에게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누적 기부패 등을 수여한다.
이날 BC카드는 이동식 푸드마켓차량을 통한 사업 지원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표창을 받게 된 것.
한편, BC카드는 지난 2006년부터 서울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선반 및 냉장설비를 탑재한 5톤차량을 이용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상의 문제로 푸드마켓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원대상자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이용객들의 거주지 근처에 장소를 제공받아 생필품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임건미 기자 km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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