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제일, 신한-토마토, BS-프라임·파랑새 품는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1-11-22 17:48

예보 부실저축은행별 우선협상대상 금융지주 선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부실저축은행 새 주인 찾기에 나선 결과 KB금융지주가 제일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신한금융지주가 토마토저축은행을, BS금융지주는 프라임저축은행과 파랑새저축은행을 각각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7일 실시한 경쟁입찰예서 예비 인수자들이 제시한 인수 희망 자산과 부채의 범위 및 자금지원 요청금액 등을 고려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오후 밝혔다.

공사는 예금자보호법상 최소비용 원칙에 따라 예금보험기금 실제 투입규모가 가장 적은 순서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협상을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이들 저축은행에 대한 계약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만약 계약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12월 중으로 이들 저축은행 예금자들은 정상적 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계약이전 대상에서 빠지는 5000만원 초과 예금자들에게는 해당 저축은행 영업 개시 시점부터 공사가 원리금 합계 5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B금융지주가 인수 예정인 제일저축은행은 서울 지역에 6개 점포를 갖고 있으며 5000만원 이하 예금을 넘겨받을 경우 1조 3873억원의 자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신한금융지주가 인수할 토마토저축은행은 경기도와 인천에 7개 점포를 갖고 있으며 예상 보유자산이 1조 5727억원에 이른다.

BS금융지주 품으로 갈 프라임저축은행과 파랑새저축은행은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등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예상 자산규모가 7058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