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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캐피탈 개인사업자, ‘MY BUSINESS’서 답을 찾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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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20 23:11

금융상품부터 사업자문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전략으로 벌써 300만좌 돌파 ‘인기 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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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캐피탈 개인사업자, ‘MY BUSINESS’서 답을 찾다
최근 확실한 고객층을 정해 맞춤 지원을 해주는 금융상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개인사업자를 타깃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현대카드·캐피탈(대표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의 ‘MY BUSINESS’가 가입실적 30만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MY BUSINESS는 지난 2008년 런칭한 이후 개인사업자들의 사업자금 대출부터 차량, 회계, 보험, 사업 노하우에 이르기 까지 개인이 일일이 신경쓰기 힘든 부분을 한 곳에 집합시켜 해결을 도와준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개인사업자는 소득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개인에 비해 낮은 한도와 불리한 조건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현대카드·캐피탈은 이 부분을 공략해 그들의 소득과 신용에 부합하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제시한 것. 또한 업계 최초로 개인사업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사업운영 전문가들로 구성된 MY BUSINESS(마이비즈니스) 자문위원단을 출범시켜 창업상담과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업에 필요한 금융상품·서비스를 한 곳에

MY BUSINESS의 핵심은 사업자에게 필요한 금융 상품과 사업 노하우에 걸친 전반적인 부분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데 있다. 개인사업자들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이곳 저곳을 찾아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해 효율적인 사업준비와 운영을 가능케 했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카드인 ‘MY BUSINESS 신용카드’는 부가세 환급지원,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전자세금계산서이용, 자동차 리스,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 등의 혜택을 자랑한다.

최근엔 플래티넘 서비스 및 리워드 혜택과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MY BUSINESS M2’를 출시해 월 100만원 이상 이용시 기존의 M포인트에 10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고 있다. 이렇게 모인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를 구매하거나, 현대캐피탈 자동차 할부 및 리스 이용대금 상환은 물론 주유, 쇼핑, 외식, 영화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무담보, 무보증, 신용만으로 최저 8.59%의 금리가 제공되는 ‘MY BUSINESS 사업자금대출’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대 48개월까지 상환기간을 설정할 수 있어 여유로운 자음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이 밖에도 개인사업자에게 주택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상품들도 인기다. 아파트시세의 85%까지 대출해 주는 ‘MY BUSINESS 주택대출’,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MY BUSINESS 전세대출’등이 여기에 속한다. 그 외에도 ‘MY BUSINESS 인터넷 대출’, ‘MY BUSINESS 론카드’등의 상품도 운영되고 있다.

이어, MY BUSINESS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매출분석, 자금관리, 마케팅, 거래지원 등 운영 사업의 매출향상에 특화된 사업지원상품 서비스도 다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개인사업과 관련된 법률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법률상담 전문 사이트 ‘로시컴’과 제휴해 ‘MY BUSINESS 법률상담서비스’를 개설한 바 있다. MY BUSINESS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사업 운영에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으며 이렇게 문의된 질문은 48시간 내에 법률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어 맞춤솔루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업 운영에 도움될 수 있도록 월 500건의 홍보, 마케팅 SMS 메시지 발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캐피탈은 SK텔레콤을 포함한 8개 제휴사와 함께 ‘상권분석 서비스’를 런칭해 전국 1000여개의 핵심 상권 및 행정구역별 상권에 대한 분석자료를 제시하고 있는 중이다.

◇ MY BUSINESS 자문위원단 출범 및 사이트 개설

현대카드·캐피탈은 개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경영 컨설턴트, 변호사, 세무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16인의 MY BUSINESS 자문위원단을 발족했다. 이들은 MY BUSINESS 홈페이지를 통해 실속 있는 정보를 칼럼으로 게재하고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문위원단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예비 사업자를 위한 창업상담과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해당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MY BUSINESS 자문위원단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개인사업자 고객의 성공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자문위원단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사업자를 돕기 위한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MY BUSINESS 포털(http://www.my-business.co.kr)을 오픈, 개인사업자들이 창업과 사업성공에 필요한 지식의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예비창업자를 위해 사업 아이템과 상권에 따른 창업비용 및 수익성 등을 예측해볼 수 있는 창업계획서 서비스와 특정 아이템의 행정구역별 선호도 및 매출발생 패턴을 미리 검토할 수 있는 매출 랭킹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미 사업체를 운영중인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현재 진행중인 사업 아이템에 따른 운영비용과 수익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와주는 운영계획 서비스, 장기적인 재무안정성을 위해 전문가의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재무상담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캐피탈 관계자는 “MY BUSINESS 포털은 MY BUSINESS를 이용중인 고객이 아니어도 현대카드·캐피탈 웹회원 가입으로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창업부터 사업운영에 이르는 모든 부분을 지원할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들이 서로 도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개인사업자(우)가 상담원(좌)에게 가입을 상담받는 모습.

임건미 기자 kmlim@fntimes.com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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