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십은 재무지식과 세일즈 역량을 갖춘 대졸 2030세대를 채용해 우수한 미래의 영업인재들이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특히, 인턴십 수료 후 HFA로서 활동하면서 영업관리자(지점장)로 발탁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총 4주간의 합숙교육과 현장교육을 통해 보장·은퇴설계, 세테크, 투자 등 금융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직접 영업활동을 체험하면서 영업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평가하게 된다.
인턴십 참가자에게는 교육비와 현장 실습 기간 중 활동지원비 1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과정 수료 후 HFA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자 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추가적인 심화교육을 통해 전문 재무설계사로 육성해 나간다.
대한생명 ‘FP 인턴십’ 과정은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orealife.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12월 중순부터 4주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HFA인턴십은 청년 실업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험 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한생명 HFA 4기 수료식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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