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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바꿔드림론 이용자 2배 껑충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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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04 11:24

경기도, 서민금융 지원 공로 인정해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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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서민금융지원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가 지방자치단체와 서민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용회복기금 바꿔드림론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자체의 복지행정 네트워크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MOU를 체결했다.

지자체와 MOU 체결 이후 바꿔드림론 이용자가 190% 늘어 올 9월말 현재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의 2배를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250여명이 바꿔드림론을 신청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MOU를 체결한 경기도의 경우 바꿔드림론 지원 실적이 3배 이상 증가했다. 경기도의 ‘무한돌봄 사업’과 바꿔드림론을 연계하고, 다양한 복지행정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 안내한 결과다.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경기지역 저소득・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과 경기도정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해 지난 4일 캠코에 감사패를 수여했다.<사진>

캠코는 지난 8월부터 경기도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열고 금융정보에서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서민층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서민금융 종합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직접 서민금융 상담 및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장영철 사장은 이날 감사패 수여식 행사에서 “올해가 지자체와 네트워크 구축 등 캠코의 서민금융 지원사업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시기였다면, 내년에는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서민금융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바꿔드림론은 캠코가 관리하는 신용회복기금의 신용보증을 통해 저신용․저소득 계층이 대부업체 등에서 빌린 연 2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연 10% 초반의 저금리 은행대출로 전환하여 고금리로 인한 이자부담을 경감해주는 서민금융 제도이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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