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의 상생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지원서비스와 위험보장서비스, 임직원의 생활지원서비스를 통해 기업주와 임직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비전 달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자가진단을 통해 기술력은 가지고 있으나 기업경영, 성과관리,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기업에 대해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KDB생명이 실시하는 경영컨설팅은 외부대행이나 강사파견 등 일시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현장경험이 20년 이상 된 전문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피드백을 통해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이미 예약된 업체만 21개에 이른다.
KDB생명 관계자는 “현재 소규모 업체부터 제법 규모가 있는 업체까지 상담문의가 많아지고 있으며, 중소업체들의 호응이 높아 수요가 많아질 경우 전문인력을 더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