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는 ‘맥타가트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에 도서가 부족하다는 사연을 접하고 임직원 내부공지를 통해 지난 한달 간 임직원들에게 도서를 기증받아 500여권의 도서를 모았다.
맥타가트 도서관은 1953년 6·25전쟁 당시 주한 미 대사관의 재무관으로 근무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고 44년 동안 한국에 살면서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교육자’로 알려진 아서 맥타가트 교수를 추모하고 기념키 위해 개관된 미술관이다.
이번 기증식에 참석한 김희태 사장은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도서기증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