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분석, 공개하는 비영리단체로 기후변화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평가는 CDP 한국위원회가 코스피 시가총액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와 전략 △온실가스 저감 성과 △ 온실가스 정보공개 수준 등을 조사해 이뤄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후변화 리스크 요인 조사에 힘쓰고 있다”며 “탄소경영 산업리더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녹색금융을 위한 사업 전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지속적인 녹색경영 실천의 의지를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