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임직원들은 이 날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며 뜻 깊은 하루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김장 나누기 행사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니엘 코스텔로 사장을 비롯한 AIA생명 임직원 60여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이웃돕기의 참뜻을 나눴다.
신선한 최상급의 배추와 속을 사용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1박스당 15kg 단위로 쌀 1포대(20kg)와 함께 재가 장애인 225세대와 장애인시설 10곳에 전달됐다.
김장김치와 쌀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은 코스텔로 사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돼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AIA생명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