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지난 8월 5일 영업 정지된 경은저축은행의 일부 자산·부채를 계약이전 받기 위해 설립한 예솔저축은행 사장으로 이찬우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예보 측은 “책임경영 체제 및 전문성 확립을 위해 공모 등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임했다”고 이 사장의 선임 이유를 전했다. 향후 예솔저축은행은 영업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말 경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가교저축은행이 보다 건실한 저축은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정한 절차에 따라 우량한 금융자본 등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