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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따뜻한 보험’ 선포식 및 가두캠페인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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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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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따뜻한 보험’ 선포식 및 가두캠페인
신한생명(대표이사 사장 권점주·사진 가운데)은 지난 4일 보험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을 지원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하여 ‘따뜻한 보험’을 선포하고,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보험은 보험사 본연의 업(業)을 통해 고객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고, 고객들과 따뜻한 유대감을 만들어 간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에 보험의 의미를 접목시킨 것으로, 이 날 선포식에서 신한생명 임직원들은 따뜻한 보험 실천 5계명을 다짐하고, 본사 인근지역(종로, 을지로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가두캠페인에는 권점주 사장을 비롯하여 탤런트 겸 공연기획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승환(PMC프로덕션 대표, 신한생명 광고모델) 씨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신한생명은 따뜻한 보험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우선 서민금융 지원 확대 차원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가족에 대한 보험료 할인혜택을 다문화가족까지 확대하고, 수수료 면제 및 저축성보험에 대하여 금리우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따뜻한 보험이미지 확산을 위해 상품별로 일정액을 적립하여, 암보험 판매수익 일부를 암 관련단체에, 레져상해보험은 스포츠단체에, 치매/장례비보험은 독거노인단체에 지원하는 등 보험상품과 연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등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기존의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보험 매칭그랜트 기간을 확대하고, 어린이보험 판매 판매건당 1000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소아암 등 난치병 치료지원은 물론, 어린이 안전예방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한생명 고객 중 어려워진 고객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타의에 의해 실업·휴업·폐업한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따뜻한 보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를 따뜻하게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회사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며,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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