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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두번째 암도 보장하는 ‘멀티플암보험’ 출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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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0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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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두번째 암도 보장하는 ‘멀티플암보험’ 출시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최초로 암진단 보험금이 지급된 이후 타 부위에 발생한 두번째 암 뿐만 아니라 동일한 부위에 재발한 암이나 최초 발생한 암이 치유되지 않고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 추가로 진담금을 지급하는 ‘하이라이프 멀티플암보험’을 4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최초 발생한 암에 대해 소액암 1500만원, 일반암 3000만원, 특정암 7000만원까지 암 종류별로 차등지급한다. 또 진단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발생한 전이암, 완치 후 재발암, 기타 새로운 암 등의 이차암을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암치료기간이 2년 이상 장기화되는 지속암의 경우 2년 후에도 암세포가 남아있으면 이차암진단금을 동일하게 지급한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초기 발견율 증가로 암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암 치료 후 다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암 발생자는 다른 보험에 재가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차암 진단이나 장기치료로 인한 치료비 부담이 늘고 있다.

소액암, 일반암, 이차암, 특정암이 순차적으로 발생시 최대 4회까지 암진단금이 지급되며 말기 암환자의 잔여수명이 6개월 미만으로 진단되면 사망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한다. 보험기간은 3/5/10/15년까지 있으며 3년만기는 100세까지, 5~15년만기는 8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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