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은 사랑’이라는 의미를 확산시키고, 광장이 주변 시민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연에서 가수 박정현은 자신의 히트곡인 ‘편지할게요’를 비롯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나가거든’ 등을, 가수 김범수는 ‘보고싶다’, ‘제발’ 등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마지막에는 삼성생명 모델인 박태환 선수가 깜짝 등장해 고객 사연을 낭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생명의 브랜드송인 ‘사람, 사랑’의 음원 수익금을 건전한 출산·육아 문화를 위해 힘써온 ‘세살마을 연구원(경원대학교 부설)’에 기증하는 행사도 열렸다. 박정현, 김범수의 듀엣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노래 ‘사람, 사랑’은 가슴 따뜻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사랑받으며, 음원사이트에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고객들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사람, 사랑’ 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