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과 진주시는 이날 MOU 체결을 통해 TM 센터의 원활한 설치와 운영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은 원활한 인력채용, 인센티브 지원 등 TM센터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에 관해 진주시의 행정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TM 센터는 금융업권 중 최초로 진주시에 설치되는 순수 다이렉트 TM 센터로, 동양생명 다이렉트 영업의 전국적 확장과 안정적인 영업규모의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동양생명은 이미 각 금융권의 콜센터 설치로 포화상태에 있는 5대 광역시를 벗어나, 지방 중소도시로의 진출을 통해 전국적 영업망 확장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특히, 진주시는 신설되는 TM센터의 행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가 하면, 경상대학교를 비롯한 7개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추진하여 인력채용에도 매우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진주 다이렉트 센터 유치는 진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판매채널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서울·경기 지역 22개 센터, 지방 거점 지역 16개 센터 등 전국적으로 38개의 TM 및 Hybrid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이렉트 채널의 규모를 확충하여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