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포터즈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46개 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되어 총10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26개 영업점과 연계해 향후 약 2개월간 하이투자증권의 금융서비스를 체험하고 상품을 연구한다.
즉 그 내용을 트위터나 블로그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 하이투자증권은 현재 트위터 Follower수가 3만 7000명에 이르러 업계에서 트위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 중의 하나다. 발대식에서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대학생들의 진취적인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생각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임해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국내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기 하이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표창장이 수여되며 향후 입사 지원 시에는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최우수 활동자 선정되는 6명에게는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