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피탈은 7월에 중국의 법인 설립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9월 16일 영업 개시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7월 일본 동경지점 설립에 이은 두번째 해외 시장 진출이다.
<본지 7월 25일자 캐피탈社들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기사 참조>
중국 리스 시장은 2009년 기준으로 4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86.7%의 성장을 통해 일본에 이어 4번째 큰 규모이다. 또한, 설비투자액 대비 리스실행액이 3.1% 수준에 불과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므로 리스의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롯데캐피탈은 Asia Top10 글로벌 롯데그룹의 목표아래 동경지점을 통해 일본 리스 할부시장에 진출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섰으며, 동경지점의 외형뿐만 아니라 내실에 있어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충분한 준비를 거친뒤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에 이르렀다.
롯데캐피탈 해외법인인 낙천융자조임(중국)유한회사는 상하이를 소재로 자본금 30억엔(100% 출자)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 기존 진출해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추진하고 한국 및 일본 우량 제조업체와 벤더리스(Vendor Lease), 기진출 리스사와의 Syndication 등을 통해 영업채널을 확대하고 Risk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중국 시장의 진입을 꾀할 예정이다.
롯데캐피탈 관계자는 “국내의 여신전문금융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을 위해 일본 시장에 이어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롯데캐피탈이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실한 글로벌 여신금융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