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도형)는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의 불공정거래 예방에 관한 인식제고를 위해 오는 9월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전국 14개 지역(16회)을 현장 방문하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증권·선물회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및 준법감시담당자 등이며,교육지역은 교육 대상자가 많은 서울·수도권지역 및 불공정거래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울산, 강릉 등 지방 9개 도시로 정했다. 이번 교육에는 2,4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영업점 일선 직원들의 불공정거래 예방활동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회 교육에서는 최근 불공정거래 동향과 특징, 실제 심리·감리사례를 통한 시장감시위원회의 불공정거래예방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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