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평가회사 KCB(코리아크레딧뷰로)가 국내 최초로 금융회사가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하기 전에 조회 허용 여부를 체크해 명의도용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올크레딧 신용안심365`를 7일 출시했다.
올크레딧 신용안심365 앱에는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의 주요한 신용정보가 변동됐을 시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통보해 주는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올크레딧 신용안심365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과 신용카드 및 핸드폰을 통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앱 출시를 기념,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 모두 최초 1개월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1개월 무료 사용 이후에도 기본 서비스인 신용카드목록 및 사용 내역, 신용정보조회내역, 신용정보변동통보, 금융사별 신상정보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올크레딧 관계자는 “‘올크레딧 신용안심365’모바일 앱 서비스는 올크레딧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신용을 관리하고 보호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기획, 개발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자신의 신용정보 변동 및 신용정보조회 발생 시 문자메시지로 바로 알려주고, 모바일를 통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