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만규 사천시장 등 시군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재니움 사천’은 지난 2007년 5월 첫 삽을 뜬지 4년 4개월 만에 완공됐다. 대지 9만8319m2, 건축 면적 2만1950m2, 지상 5층, 지하 2층, 총 7층의 규모로, 200여 실의 숙소와 강의실,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운동장 등 부대시설이 갖추고 있다.
사천에서도 가장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사천 광포만 일대에 자리 잡은 ‘인재니움 사천’은 최첨단 친환경 시설을 갖춘 전원형 연수원으로, 연수원 건물로는 최초로 친환경 최우수등급을 인증 받았다. 이 연수원은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도입, 전체 냉난방 수요 100%를 신재생 에너지(renewable energy)로 충당 예정이며 또한 285Kw/h 용량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 시설 전체 전력수요량의 5.7%를 충당하도록 설계돼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