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에는 쌀, 라면, 생수 등 현장에 필요한 긴급구호물품을 정읍시에 지원했으며, 18일에는 추가로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 남원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긴급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국민연금 긴급재난구호봉사단을 즉시 가동해 200여명의 봉사단원을 급파했다.
지난 17일에는 광주지역본부 봉사단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본부봉사단(정읍시 쌍안동) 및 경인지역본부봉사단(고창군 대산면 율촌리)이 수해복구에 나섰으며, 19일에는 대전지역본부, 대구지역본부 봉사단원이 릴레이식으로 긴급구호활동을 벌인다. 전북지역으로 본부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과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