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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오토담보론’ 잘 나갑니다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1-08-15 22:29

자동차담보대출을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정착
10월 10일까지 금리 3%p 인하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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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오토담보론’ 잘 나갑니다
아주캐피탈의 ‘굿플러스 오토담보론’은 비제도권 금융상품이었던 자동차담보대출을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이끌어낸 새로운 개념의 대출상품이다. 기존 자동차담보대출은 대부업체 및 사금융을 중심으로 고금리, 단기 소액 급전 대출형태로 시장이 형성됐었다. 대출을 받으려면 자동차 근저당을 설정 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차주에게 맡겨야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차량의 명의, 차주의 신용 상태나 상환 능력과는 무관하게 자동차 실물을 맡겨야만 했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하지 못함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또한, 대출업자들이 자동차를 무단으로 운행하여 과속, 신호 위반으로 인한 벌금에 사고위험까지 차량 소유자에게 부담시키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17년간 자동차할부금융, 오토리스, 중고차대출 등의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아주캐피탈은, 자동차금융의 노하우와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고위험 사금융시장으로 분류되었던 자동차담보대출 시장의 고객니즈 및 리스크 분석을 통해 작년 하반기에 상품출시에 성공했다. 상품출시 초기에는 국산 승용차 중 근저당설정이 없는 차량만 대출이 가능하였으나, 몇 개월간의 상품 운용 및 고객니즈 분석을 통하여 상품을 리뉴얼 했다. 그 결과 수입 승용 10대 브랜드 차량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도 추가적인 대출이 가능해졌다.

◇ 고객 만족과 신용도 같이 높여

‘굿플러스 오토담보론’은 아주캐피탈의 고객층을 사금융 이용고객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기존 자동차금융 거래고객에게는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손쉽게 추가적인 대출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대부업체 및 사금융을 이용하던 고객이 제도권금융을 이용함으로써 고객의 이자부담은 줄이고 신용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신용카드사의 카드론보다 더 저렴한 금리, 더 높은 대출한도를 제공하며, 근저당설정비 및 취급수수료를 부가하지 않는다. 이는 신용 대출과 자동차담보대출이 컨버전스된 대출상품으로, 소득이 있는 직장인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자동차를 담보로 대출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따라서, 자금이 필요한데 한도가 낮게 나오거나 금리 및 수수료가 높아 부담인 고객이나, 사금융과 카드론 이용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 편리하고 간편한 상담, 대출신청 서비스

아주캐피탈의 ‘굿플러스 오토담보론’은 △소득이 있는 직장인 및 프리랜서를 대상 △대출금액은 3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기간은 24개월 또는 36개월 △대출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저 9.9%부터 차등 적용 △대상 차종은 국산 승용차 및 수입차 10개 브랜드(홈페이지 확인 가능)로 운영하고 있다. 대출문의는 ‘온라인 금융몰(www.ajucapital.co.kr)’의 실시간 채팅 및 고객행복센터 상담전화(T.1688-0070)를 통해 가능하다. 고객 편의성과 신속함을 더해 대출 신청 시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지점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굿플러스 오토담보론’을 상품을 개발했던 김성욱 팀장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함으로써 고객 신용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캐피탈사의 서민금융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품으로 평가된다”며 “다양한 고객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 수상 기념으로 10월 10일까지 ‘굿플러스 오토담보론’의 금리를 3%p 인하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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