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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폭우 피해 고객 특별지원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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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28 14:52

서울, 경기, 강원지역 등 집중폭우 피해고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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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서울, 경기, 강원지역 등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특별지원하기 위해 보험료 납입, 대출금 및 대출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유예대상은 보험료, 보험계약대출 이자, 부동산 담보대출 등 융자대출 원리금이며, 내지 않은 금액은 6개월 후 분할 또는 한꺼번에 내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고객은 8월말까지 삼성생명 각 지점 및 고객플라자에 피해확인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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