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배구대회’는 삼성화재 전임직원이 참여해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확산·정착시키고, 즐겁고 활기찬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한마음 합창대회’와 함께 삼성화재의 소통경영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소통배구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참여대상을 자회사 및 해외법인까지 확대하여 자회사 2개팀, 해외법인 1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명실공히 글로벌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에 참석한 중국법인 직원은 “해외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한국의 직원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배구대회를 통해 많은 얘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즐거웠으며, 회사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 부문별 예선전에서 우승한 10개 팀이 토너먼트방식으로 결선을 실시했고, 불꽃 튀는 접전 끝에 개인영업총괄 대표팀이 작년에 이어 2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였다. 또한 지대섭 사장 및 평협회장, 전임원을 소통팀과 혁신팀으로 나누어 실시한 번외 경기와 결선에서 패한 팀들과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선수들이 함께 한 이벤트 게임 등은 보는 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진정한 경쟁력은 부서간, 상하간, 회사-고객간 막힘 없는 소통에서 생긴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회사로 발돋움하겠다”며 소통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