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기관인 ‘JA Korea’가 진행을 담당해 8월 1월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수원 소재 LIG인재니움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미래의 희망, 어린이’를 주력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LIG손해보험의 다양한 나눔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국내 외국인의 증가와 더불어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서로 한데 모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기초적인 경제, 금융교육을 통해 학업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에 재학중인 다문화 가정 어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