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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자녀 치과 치료비 보장 ‘키즈덴탈 보장’ 개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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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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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지난 11일 국내 최초로 성장기 자녀의 치과 치료비를 보장하는 ‘키즈덴탈 보장’을 개발하고, 자사 스테디셀러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탑재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어린이 전용으로 개발된 만큼 기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판매되던 치아보험과는 달리 영구치는 물론 아동기 유치(젖니)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유치는 성장 과정에서 스스로 빠지기 때문에 자칫 소홀히 관리하기 쉽지만, 영구치에 비해 유기질이 많아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치료비가 적은 아말감 치료나 글래스아이노머 치료의 경우에는 치아당 5000원, 레진필링치료의 경우 치아당 2만5000원, 인레이나 온레이, 크라운 치료의 경우에는 치아당 5만원의 의료비를 지급한다.

영구치의 경우에는 더 높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아말감, 글래스아이노머 치료의 경우에는 치아당 1만원, 레진필링치료의 경우 치아당 5만원, 인레이나 온레이, 크라운 치료의 경우에는 치아당 10만원의 의료비를 지급한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영구치 보철치료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틀니의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보철물 당 100만원을, 고정성가공의치(브릿지)나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연간 3개에 한해 영구치 발거 1개당 50만원의 치료비를 보장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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