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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외국인 임직원에 ‘문화 이해 교육’ 실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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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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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지대섭)가 글로벌 톱10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우수인재 영입을 본격화하면서 외국인 임직원들의 한국 적응 및 회사와의 융화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삼성인력개발원과 용주사에서 본사 외국인 임직원 13명을 대상으로 CAP(Culture Awareness Program)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신설한 CAP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입사한 외국 국적의 글로벌 인재들이 한국과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 이해, 회사 조직문화 및 전략 이해, 템플스테이 및 문화체험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삼성화재 기업영업총괄 알프레드 패클러 고문(2011년 4월 입사, 독일)은 “한국에 정착하고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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