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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Platinum3, 스테디셀러 기대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1-07-04 00:29

높은 연회비 불구 출시 7개월 만에 13만 돌파
1인당 월 평균 사용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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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Platinum3, 스테디셀러 기대
250만원 ‘오~ 놀라워라’

현대카드가 지난 해 11월 출시한 ‘현대카드 플래티넘(Platinum)3 시리즈’가 현재 13만 매 발급실적을 돌파하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 베스트 카드에 이어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Steady Seller) 카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4종의 카드가 7만 원(M3, H3)과 10만 원(R3, T3)이라는 만만치 않은 연회비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을 수 있다. 회원 수라는 양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당 평균 사용액’ 등 질적인 부분의 성과도 뛰어나다. 현대카드 플래티넘3 회원의 월 평균 사용액은 250만 원대에 이른다.

현대카드는 상품의 타깃을 합리적인 프리미엄 고객들로 설정하고, 혜택을 차별화한 것을 성공의 비결로 꼽았다. 저가의 연회비를 받거나 천편일률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카드들과 달리, 서비스에 합당한 연회비를 받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과 같은 강력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또한, 현대카드는 국내외에서 활용 가능한110가지 이상의 프리미엄 서비스 중 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를 선별, ‘현대카드 플래티넘 서비스’라는 하나의 플랫폼(platform)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향후 상품개발 시 효율성도 높인 것이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3 시리즈의 이러한 인기 요인은 무엇보다 실용적인 혜택과 강력한 프리미엄 서비스에 있다. 현대카드 플래티넘3 시리즈는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4가지 알파벳 카드(M/H/R/T)의 특화 혜택을 한층 강화하고, M포인트 동시적립과 보다 강력해진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우선 ‘현대카드M3 플래티넘’은 카드 이용 시 적용되는 M포인트 적립율이 일반 현대카드M의 2배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현대/기아차를 구매할 경우, 5년간 최고 20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외식/쇼핑/자동차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자동차를 살 때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사용한 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M포인트로 이를 상환하는 ‘세이브-오토’ 고객의 포인트 적립율도 일괄적으로 3%(기존 2%)가 적용된다. 이중 2%는 ‘세이브-오토’로 최장 36개월간 상환되며, 1%는 별도로 적립되어 일반 M포인트 사용처(세이브-오토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120 M포인트가 적립되고, 동시에 150 M포인트 사용도 가능하다. CGV와 메가박스에서는 연 12회까지 최고 6천 원 할인(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M의 모든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H3 플래티넘은 학원/이동통신/병원/약국 등 생활의 체감도가 높은 사용처에서 월 최고 10만 원(각 영역별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5%, 100만 원 이상이면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할인과 함께 M포인트도 동시에 적립되어 자동차 구매와 쇼핑,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R3 플래티넘은 현대카드R의 쇼핑 특화 서비스와 M포인트 적립 혜택이 동시에 제공된다. 국내 3대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에서는 할인이, 대형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과 홈쇼핑(CJ/GS/현대/롯데), 대형 슈퍼마켓(홈플러스 익스프레스/GS슈퍼/롯데슈퍼)에서는 리워드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리워드 포인트는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주유소 상품권 등과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5%, 100만 원 이상이면 10% 할인 및 적립율이 적용된다.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M포인트는 현대카드M과 동일하다.

현대카드T3 플래티넘은 항공 특화 서비스와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 15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1마일씩 적립되고, 골프 업종 이용 시에는 15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2마일씩 쌓인다. 또 연간 2000만 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국내선 동반자 무료 왕복항공권’을 선물한다. 더욱 강력한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은 항공 마일리지와 함께 적립되는 M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교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대한항공 1마일리지=30M포인트)

각 카드의 개별 혜택뿐만 아니라 현대카드 플래티넘3 시리즈의 공통 서비스도 강력하다. 먼저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를 통해 국내선/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인천국제공항 내 ‘현대카드 에어라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1일 1회/연 2회, 현대카드T3 고객은 프리비아 이용조건 없음) 국내 주요 면세점 최고 15% 할인과 해외 이용금액의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호텔/레스토랑/뷰티/아카데미 등 4개 부문의 프리미엄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서비스’와 특급 호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매력적이다. 현대카드 플래티넘3 시리즈 고객은 연간 30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유명 주차장 16곳(추가 확대 예정)을 연간 30회까지 주말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스타벅스, 커피빈, 앤젤리너스, 탐앤탐스, 투섬 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에서 연간 50회까지 1회 결제할 때마다 5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갑 속에서 먼저 꺼내는 카드, 나아가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명품카드로 우리나라 히트카드인 현대M카드의 돌풍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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