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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입원·실손의료비에 3대 중대질병까지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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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22 21:40

LIG손해보험, ‘LIG L-Plus통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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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입원·실손의료비에 3대 중대질병까지
통합보험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보험사들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통합보험은 일반적인 ‘가족단위’ 경제 공동체에 알맞고, 또한 한 번에 여러 명이 가입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어 사회적인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하나의 상품으로 사망, 질병, 수술, 재해 등 모든 보장이 가능한데다 피보험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등 가족 구성원 전체에 대한 건강상 위험을 보장해 준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여러 개 보험을 따로 가입하는 것에 비해, 한꺼번에 여러명이 가입하면서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CI보험, LTC보험, 실손의료보험 등 여러 가지 상품에 가입해야 받을 수 있는 보장을 보험증권 하나로, 저렴한 가격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스마트’한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100세까지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은 물론 각종 성인병 진단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100세만기 보장항목과 계약관리상의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시킨 신상품 ‘LIG L-Plus통합보험’을 최근 출시했다.‘LIG L-Plus통합보험’은 통합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종 보험상품들의 주요 보장내용들이 총망라돼 있는 상품이다.

상해와 질병 관련 담보만도 60여 개에 화재, 배상책임, 운전자비용 관련 담보까지 합치면 보장담보가 무려 80여 개에 달해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빈틈없이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3대 중대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만을100세까지 보장하는 대부분의 상품들과는 달리 이 상품은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비는 물론 각종 질병 수술비를 최장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과 뇌졸중, 뇌출혈 시 진단비 최대 3000만원, 급성심근경색 시 진단비 최대 2000만원을, 암을 비롯해 흔히 발생하는 16가지 질병 수술에 대해서도 최대 100만원까지 수술비를 100세 보장한다.

또 고액암진단비의 지급 기준이 되는 암 범위가 간암과 폐암, 담낭암으로까지 확대됐으며, 자궁적출수술비 담보가 새로 추가됐다. 부모와 자녀 등 온가족이 상품변경이나 중도전환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관련 보장을 100세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또 배우자는 물론 자녀, 부모, 형제자매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피보험자가 2명 이상일 경우 1%, 3인 이상일 경우2%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어 가정 통합보험으로서 손색이 없다.

또한 계약 이후 필요시에는 세대분리와 계약분리가 가능해, 이혼이나 결혼 사유가 발생했을 때도 해지없이 보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통합보험으로는 업계 최초로 적용한 납입면제제도도 주목할 만하다. 보험기간 중 80% 이상의 고도후유장해를 입었더라도 보험 만기 시까지 위험 보장을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이 후에 납입해야 할 보장보험료는 면제가 돼 사고 이후의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단, 갱신보험료는 제외)

장기상품팀 이강복 팀장은 “통합보험은 가입과 관리가 쉽고 보험료도 각각의 상품에 가입할 때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100세 만기 보장항목과 계약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시킨 LIG L-Plus통합보험은 고령화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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