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치과치료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에 속하는 치료가 많아 전체 치료비 중 본인부담률이 6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와 같은 보철치료의 경우 100만원이 넘는 목돈이 들어 환자들의 비용 부담이 매우 크다.
AIA생명 마케팅 총괄책임자 아이반 책(Ivan Chak) 부사장은 “오복 중 하나인 치아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만큼 치과치료를 제때 받는 것은 필수”라면서 “‘실속보장치아보험’은 비싼 보철치료비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임플란트와 브릿지, 틀니 등 비용 부담이 큰 보철치료를 집중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특히, 기존 상품과 달리 연간 보장치료 치아의 개수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5년 만기 갱신형 상품인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5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40세 기준 월 보험료는 남성 1만2580원(순수보장형), 여성 9780원(순수보장형)이다.
관리자 기자